세대·분야·매체에 따라 무지개처럼 갈라지는 말
"엄마, 오늘 학교에서 존맛이었어." vs "할머니, 오늘 진지가 참 맛깔스러웠습니다." 같은 한국어를 쓰지만, 어떤 단어를 고르는가는 세대·분야·매체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어휘는 그 사람이 속한 집단의 거울이다.
🌈 어휘는 사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갈라지며 계속 새로 만들어진다. 다양함을 알면 더 폭넓게 소통할 수 있고, 다른 집단의 말도 너그러이 받아들일 수 있다.
카드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예가 펼쳐진다.
나이대에 따라 자주 쓰는 어휘가 달라진다.
(클릭하여 더 보기)
전문 분야에서 쓰이는 정밀한 어휘.
(클릭하여 더 보기)
인터넷·SNS·메신저에서 자주 쓰는 어휘.
(클릭하여 더 보기)
지역마다 같은 뜻을 다른 어휘로 표현.
(클릭하여 더 보기)
'밥을 먹다'라는 뜻 하나에도 자리에 따라 다른 어휘가 어울린다.
💡 어느 어휘가 '맞고 틀린' 것은 아니다. 상황과 듣는 사람에 따라 알맞은 어휘를 고르는 일이 어휘 능력의 핵심이다.
다른 세대의 어휘를 듣고 "촌스럽다"고 하거나, 인터넷 언어를 듣고 "교양 없다"고 비웃기 쉽다. 그러나 어떤 어휘가 만들어지고 쓰이는 데는 그 집단 나름의 이유가 있다.
📌 다른 어휘를 그 집단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살피는 태도를 관용적 태도라 한다. 동시에, 격식 자리에서는 그 자리에 맞는 어휘를 골라 쓰는 분별력도 함께 길러야 한다.
다음 단어들을 어떤 갈래의 어휘인지 분류해 보자.
세대·분야·매체에 따라 어떤 갈래에 속할까?
같은 뜻을 가진 다른 갈래의 어휘끼리 짝지어 보자.
왼쪽 일상어를 클릭한 다음 오른쪽에서 같은 뜻의 다른 갈래 어휘를 골라라.
어휘의 양상과 관용적 태도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자.